남원시는 지난 5일 요천 둔치 춘향제 행사장 방자마당에서‘제100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남원시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주최한 이날 행사는 모범어린이 표창부터 청소년동아리 댄스, 태권도 시범, 가족노래자랑 등 공연마당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은 3년 동안 묵혀둔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는 시간이었다.
이어 경연마당 가족사진공모전과 팔씨름대회로 가족 구성원이 함께 참여했으며 행운권 추첨 등을 통해 자전거부터 킥보드, 에어프라이기, 축구공, 생활용품 등 다양한 상품의 기회도 제공했다.
특히 온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전통놀이, 체험놀이, 먹거리 등 45개의다양한 체험부스와 에어바운스 놀이기구를 설치해 어린이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환주 시장은“3년만에 대면으로 개최된 어린이날 행사에 온가족의 웃음소리로 가득 메워져 가슴이 벅차며 미래의 주인공들이 오늘 이 순간처럼 환하게 웃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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