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남원백두대간생태교육장에서 가족과 함께 즐기는 힐링 추억 체험행사 '팡팡 명랑운동회'를 이번달 29일까지 운영한다.
9일 시에 따르면 주요 행사인 '팡팡'체험장은 유료체험인 △저브볼 레이싱 △다람쥐통 굴리기와 무료체험인 △축구다트 △에어농구 △굴렁쇠 △스카이콩콩 △샌드백 체험행사로 구성돼 있으며 월요일을 제외하고 백두대간생태교육장 운동장에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징검다리 연휴(5.4~5.8)기간 동안 2637명이 다녀가는등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또한 전시관에 설치된 백두산부터 지리산까지 달리는 호랑이라이더관, 노치소년과 백호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4D영상과 모션플레이트 시스템을 통해 생동감 있게 관람할 수 있는 서클영상관이 상시 준비돼 있어 또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관광객 및 시민들을 위해 준비한 가족행사인 만큼 부모님들은 옛 추억의 향수를, 아이들은 새로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백두대간생태교육장 야외 공연장에서 피아노, 첼로, 바이올린, 성악 등 스토리가 있는 숲케스트라 공연과 추억의 8090노래 통기타 연주로 관광객 및 캠핑객들에게 추억의 향수를 선물한바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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