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시장 이환주)는 지난 22일과 29일 이틀간 남원시 평생학습관에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지역사회 내 인권존중문화 확산에 대한 지자체의 역할이 중요해짐에 따라 남원시는 공무원의 인권행정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직원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인권교육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해 공직 내부적으로 인권존중의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인권의 이해와, 인권 감수성 향상’의 주제로 인권 전문강사 초빙 강연, 국가인권위원회 제작 영화 상영의 방법으로 진행됐다.
이환주 시장은“공직자의 인권 의식 함양은 시민의 인권 증진 실현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며“업무 추진 시 공직자가 인권적 관점에서 정책을 바라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직원대상 인권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