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제일고는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전주생명과학 고등학교에서 개최된 2022 지방기능경기대회 요리에 총 3명의 학생이 참가해 2위 은메달, 3위 동메달, 4위 장려상을 수상했다.
총 3명의 학생이 참가해 실격 없이 모든 학생이 수상대에 오르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15일 밝혔다.
전라북도 지방기능경기대회는 전문 요리인이 되는 과정으로 기초 요리 기술과 전문 요리기술을 습득하고 지속적인 노력과 연습을 통해서만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고 실격을 당하지 않은 것만으로도 굉장히 명예로운 대회라고 할 수 있다.
전국적으로 각 지방에서 대회가 개최되며 1,2,3위 및 우수상 까지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할 자격이 생기고 또한 수상을 한 학생들은 서양조리 자격증을 바로 취득할 수 있는 국내 요리대회에선 가장 유명한 대회이다.
총 3명으로 구성된 남원제일고 참가 학생들은 2021학년도 2학기 초부터 자기주도적인 방과후 연습을 통해 틈틈이 배운 요리 실력을 쌓아가며 대외 경쟁력을 키워 왔다.
최정원 선생님의 1:1 개인지도 아래 작년부터 대회반의 실력은 날로 일취월장하고 있는 가운데 기능경기 이외에도 매번 전국대회 및 국제대회에 참가해 좋은 상을 수상하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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