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이동민)가 지난달 30일 보절초등학교 등 관내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시설물에 대해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시설물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일제점검은 남원시청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진행돼 이달 22일까지 현장점검 및 경정비 사항을 즉시 조치한다.
또한, 오는 25일부터 5월 20일까지는 도로관리청 협의 통해 시설 보강할 계획이다.
특히 보호구역 내 과속방지턱, 노면표시, 방호울타리 등 시설물 설치 및 관리 상태를 합동으로 점검하고 개선사항에 대해서는 관계기관과 협의해 개선시킨다는 방침이다.
이동민 서장은 "교통사고 발생을 사전 예방하고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차량 중심에서 사람 우선의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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