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위기청소년 위한 실무위원회 열어

by 편집부 posted Mar 3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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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위탁 운영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9일 위기 청소년 보호‧지원을 위한‘2022년 제1차 청소년안전망 실무위원회’를 열었다.

 

청소년안전망이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청소년(9세~24세)을 발굴해 맞춤형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생활·상담·활동·학업 등의 비용을 1년간 지원해줄 수 있다.

 

청소년안전망 실무위원회는 ▲남원시정신건강복지센터 ▲남원하늘중학교 ▲남원의료원 보건의료복지통합지원실 ▲남원시가족센터 ▲남원사회복지관 ▲남원시아동보호전문기관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남원경찰서 ▲남원교육지원청 등 각 기관의 전문가 17명으로 구성돼있다.

 

이날 회의는 청소년 특별지원 사업 안내, 위기청소년 사례회의를 통해 대상자에게 지역사회 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는 방안 제시와 올해 청소년 특별지원사업 대상자 발굴에 대해 논의했다.

 

정일신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청소년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청소년안전망 실무위원회의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안전망 사업 신청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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