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장학숙은 3일 입사생 68명을 대상으로 오린엔테이션을 갖고 학업 성취와 인성을 함양한 글로벌 인재로 육성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남원시는 올해 장학숙에 입사한 학생들은 서울·수도권 25개 대학에 재학중이며 기존 재사생이 33명, 새로 입사한 학생은 35명 등 총 68명의 학생들은 이날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장학숙 현황과 생활수칙 등을 안내 받고 선후배간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오리엔테이션에 앞서 (재)송암문화장학재단(이사장 하창용)은 봉사 활동을 열심히 한 모범학생 7명에게 1,05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국가와 고향발전에 큰 역할을 당부하고 격려했다.
(재)춘향장학재단 이환주 이사장은“새로운 시작을 꿈꾸는 입사생들에게 더욱 학업에 열중해 남원을 넘어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갈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달라”고 축하메시지를 보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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