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시장 이환주)가 위탁한 사단법인 CYA(이사장 정진해)가 운영하는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일신)는 전라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청소년 프로그램의 운영 활성화와 현장 지도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공모한“청소년갈등관리” 프로그램의 운영기관으로 선정 됐다.
“청소년갈등관리”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갈등을 이해하고 갈등발생을 예방하며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위험 행동 또는 위험 상황을 감소시키고 성공적인 대처능력을 향상시켜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점숙 여성가족과장은“갈등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관계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갈등상황을 이해하고, 그 상황에 적절하게 대처 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바라며, 심리적 안정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 제29조에 의거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발달과 문제예방을 위한 각종 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이며,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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