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자원봉사센터는 14일 전북도남원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아동권리증진 및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남원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해마다 아동권리교육 강사를 모집하고, 유아성폭력예방인형극, 아동힘키우기서비스(CES), 참여활동을 통한 아동권리교육(PAPCM)을 내용으로 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강사들을 양성하고, 수료 후 현장에서 교육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2월 25일까지 교육생을 모집, 3월 한 달 동안 유아성폭력예방인형극 교육을 진행하고 4월부터 자원봉사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남원시자원봉사센터는 이와 관련해 아동학대 및 재학대 예방을 위한 아동 가정환경개선 자원봉사단 활동 등을 추가로 추진하기 위해 남원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정남훈 행정지원과장은“아동권리증진을 위한 두 기관의 협력이 지역사회의 아동복지향상에 기여하고, 관련한 자원봉사가 보다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도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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