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고전소설문학관에서 문학의 성지 남원을 작품 소재로 한 시집‘남원이 조선 사람들 고향이라오’를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한 시집은 지역 활동 시인과 재경 향우시인 35명의 작품으로 고향 하늘과 땅을 평생 잊지 못하고 살아가는 시인들이 고향남원을 예찬한 작품들이다.
참여 시인으로는 김동수, 김두성, 김성열, 김양임, 김영기, 김인구, 노 희, 박경임, 박선희, 박태주, 방극률, 서양원, 서정임, 소영미, 소재호, 손해일, 오동근, 오양수, 오점록, 우정태, 유수경, 이강국, 이대규,이문숙,이상영,이용수,이인평,이충호,정금자,정신재,조정자,최춘이,하지연,한영수,황인식등이다.
고전소설문학관 양규창 학예사는“이번시집 발간을 통해 남원문단을 지원하고 지역 및 출향작가들과 함께 남원문학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며 이번 누락 작가 및 타 장르의 작가 참여사업도 계획하고 있다.” 고 말했다.
시집은 고전소설문학관에서 관람객에게 선착순으로 무료 배부한다. 문의는 063-620-5676이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