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빨간사과작은도서관’이 전라북도 작은도서관 운영 평가에서 장려상(공립 부분)을 수상해 도지사 표창과 백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빨간사과작은도서관은 도내 작은도서관의 우수사례 발굴 및 운영활성화를 도모하고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한 이번 평가에서 ▲생애 맞춤형 단계별 독서 프로그램운영 ▲비대면 온라인 프로그램개발 ▲독서 모임 동아리 구성 등 이용자 중심의 프로그램 운영 및 독서 인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시도 등을 인정받아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그림책 등을 활용해 아동부터 청소년, 성인에 이르기까지 단계별 맞춤형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춘향전, 혼불 도서 릴레이 필사 등 남원시 문화자원을 활용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특색있는 프로그램 제시 및 시대에 맞는 운영 대응해 왔다.
박승용 문화예술과장은“코로나 19 등으로 작은도서관의 운영이 위축되고 있는 요즘, 빨간사과작은도서관의 수상에 힘입어 지역주민과 도서관 이용자에게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의 기회를 제공,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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