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제일고등학교 조리과 학생들이 지난 6일 노암동사무소에서 노암동에 거주하는 어르신 50여명에게 학생들이 직접 만든 밀키트와 도시락 선물하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특성화고 중소기업인력양성사업 및 직업역량강화사업의 하나로 이뤄졌다. 학생들은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해 지역주민들에게 훈훈한 정을 직접 전달했다.
남원제일고는 중소기업인력양성사업, 명장육성사업, 직업역량강화사업, 군(軍)특성화사업 포함 9개 사업에 3억7700만원의 사업비를 외부로부터 지원받아 학생들을 육성하고 있다.
학생들은 부모님께 효도하는 마음을 일깨우기 위해 매년 1회 이상 실시할 예정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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