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15일 흡연예방과 금연을 위한 주제로 진행한‘청소년 흡연예방 UCC공모전’당선작을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지난 8월 23일부터 10월 1일까지 진행된 공모전에는 총 23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5점, 입선 10점 등 총 18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생략하는 대신 수상자 학교를 직접 방문해 상장과 상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수상작은 내년 흡연예방교육 시 교육 및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며, 수상영상은 유튜브에서‘남원 금연’으로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수상자는“직접 담배의 유해성에 대해 직접 알아보고, 학생의 시각에서 고민하고 작품을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흥미를 느낄 수 있었다. 저희로 인하여 많은 학생들이 흡연의 피해에 대해 알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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