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학원연합회(회장 최은영)는 9일 춘향장학재단(이사장 이환주 남원시장)을 찾아 7번째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최은영 회장과 임원들은“남원교육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관심과 사업지원에 감사드린다”며“장학재단의 지원사업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이환주 이사장은“코로나19로 학원들도 운영에 많은 영향이 있을텐데 교육나눔 바우처 사업 협업을 통해 저소득층 학생들이 많은 혜택을 보고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로 도지사 표장을 수상하는 등 모범사례를 보여준 학원연합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학원연합회는 경제적 부담으로 학원수강이 어려운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남원시와 협력해 학원비를 지원하는 교육나눔 재능기부를 해오고 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