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8일 남원서진여자고등학교에서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아동·여성폭력 예방 홍보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아동·여성폭력 없는 행복한 세상 만들기’캠페인 일환으로 남원시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가 주최하고 남원YWCA통합상담소가 주관해 연대원 4분과 서진여고 교장선생님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정화 교장선생님은“우리학교에 관심을 가지고 아동·여성폭력 예방 홍보물품을 주셔서 감사하다”며“모든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순복 여성가족과장은“아동·여성폭력 예방 홍보물품을 통해 학생 및 교직원분들이 아동·여성폭력 예방에 대한 인식 변화와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기를 바란다”면서“앞으로도 지역연대와 연계해 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는 아동과 여성이 범죄와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남원시, 남원YWCA통합상담소, 남원경찰서, 남원준법지원센터, 남원교육지원청, 남원의료원, 남원시아동보호전문기관,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남원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12개 기관으로 구성돼 여성폭력 예방 캠페인,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 등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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