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6일 시청 강당에서 관내 23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맞춤형복지팀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전문강사를 초청해 지역복지의 방향성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에 대해 2시간 동안 강의를 진행했다.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마을 또는 생활권역 내 취약계층 발굴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면서 생계곤란 가구 동향을 파악하고 필요한 자원을 연계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주민자치 조직이다.
남원시는 작년 9월 제3기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위촉해 현재 23개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이‘사랑나눔 1인1계좌 갖기’등 총 69건의 사회복지 관련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환주 시장은“23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맞춤형복지팀이 민관협력을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용기와 희망을 심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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