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다음달 19일까지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학자금에 대한 2021년 발생이자 전액이 지원된다. 일반상환 학자금과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 구분 없이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부·모 또는 본인이 남원시에 주민등록을 둔 대학 재학생이며, 신청은 남원시청 홈페이지 또는 교육체육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남원시는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2016년 하반기부터 2021년 1학기까지 총 370명의 대학생에게 학자금 대출 이자를 지원했다.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교육체육과(063-620-5605)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앞으로도 학생들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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