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하반기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안전교육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남원시 관내 경로당, 복지관, 아동센터 등을 대상으로 지난 10일부터 오는 11월 25일까지 안전취약계층에게 자주 발생하는 보이스피싱 예방, 심폐소생술 및 소화기 사용방법 등 위급상황에서 대처능력이 부족한 안전취약계층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한다.
또한 별도로 재난대응 안내책자를 제작 배부해 다양한 재난 발생 사례와 함께 대처법과 예방법을 안내 할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안전취약계층 안전교육으로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생활속에서 안전의식을 키워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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