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시장 이환주)는 도시재생 활동가 양성을 위해‘2021 도시재생 활동가 양성교육’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도시재생 활동가는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의 업무를 지원하는 한편, 도시재생 현장에서 도시재생사업의 가치를 주민과 공유함으로써 주민 공동체를 조직하고 활성화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모집인원은 15명으로 오는 9일부터 23일까지 접수를 받아 28일부터 한달간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 활동가 양성교육은 도시재생의 전반적인 이해, 도시재생 활동가로서의 역할과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기본소양교육 및 현장·직무중심의 실무교육으로 진행되며, 교육 이수자는 2022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활동가 채용시 우대를 받게 된다.
접수방법, 교육참가 신청서 등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남원시 관계자는“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남원시 도시재생사업 위해 도시재생 활동가로서의 역할을 희망하는 남원시민은 많은 관심과 지원 바란다." 고 말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