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스마트 학습 환경에 따른 온라인 교육콘텐츠 수요 증가를 고려해‘배움 e-스튜디오’를 개관했다고 6일 밝혔다.
배움 e-스튜디오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시민들의 안전한 학습권 보장과 온라인 학습지원 시스템 구축을 위해 남원시가 조성한 평생학습 시설이다.
시는 오는 11월까지 배움 e-스튜디오를 통해 △디지털역량강화 △자기개발 △미술심리상담 △목공 △캘리그라피 등 5개 과정에 대한 온라인 교육콘텐츠 제작 및 학습 서비스 지원을 시범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해당 과정은 18세 이상 남원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수강료는 무료다. 접수는 남원시통합예약·신청시스템을 통해 할 수 있다.
이환주 시장은“배움 e-스튜디오 개관을 통해 전북도 온라인 평생학습 선진모델 구축의 기틀을 마련했다”며“향후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개발해 시민들이 쉽고 편하게 평생학습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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