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30일 주요 관광지 및 다중이용시설 등에 배치되는 방역관리요원 7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최근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으로 철저한 방역업무 수행이 요구됨에 따라, 생활 방역수칙과 방역관리요원의 역할과 자세, 근무방법 등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이루어졌다.
교육에 참여한 방역관리요원들은 지역의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책임감을 가지고 교육에 참석했으며, 관광지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방역지침 준수에 앞장서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환주 시장은“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광지 방역의 최일선 현장에서 맡은 바 임무를 다해, 남원관광 약진의 기회로 작용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시는 8월‘관광지 방역·수용태세 개선 지원 사업’으로 사업비 전액 국비 5.6억원 확보했으며, 9월부터 12월말까지 4개월간 근무할 방역관리요원을 70명을 공개모집을 통하여 선발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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