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립공공도서관은‘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주 수요일)’다채로운 독서 행사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남원시는 남원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어린이들이 역사, 지리, 생물, 기후 등의 주제를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도록‘어린이 북아트’프로그램을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4시 30분부터 어린이청소년도서관 강의실에서 진행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7월 남원시립도서관에서는‘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사업 지원의 일환으로 최영두 마술사를 초대, 남녀노소 누구나 재밌게 즐길 수 있는 마술 공연이 열렸다.
특히 시민들이 평소 볼 수 없었던 각종 신기한 마술 들을 관람하고 관객 참여형 마술로 간단한 마술을 배워보는 기회를 가졌다.
또 비대면 행사로‘집콕 도서관-펠트 브로치 만들기’키트를 배포하고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독서문화프로그램으로 낯선 펠트 공예를 작은 소품부터 시작해 하나씩 완성되어가는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남원시 공공도서관은 앞으로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9월에는‘독서의 날’을 맞이해 독서왕 선발대회, 원화 전시 등 여러가지 행사도 함께 추진한다.
한편 남원공공도서관이 진행하고 있는 독서 문화 프로그램은 남원시청 홈페이지 내 시립도서관 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남원시립도서관(063-620-8976)으로 문의하면 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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