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시장 이환주)는 청소년 흡연예방을 위한 주제로‘전지적 금연시점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고 코로나19 고위험군에 흡연자가 포함됨에 따라 코로나 위기를 금연의 기회로 삼고, 생활방역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공모분야는 UCC로 흡연예방·금연과 관련된 모든 주제(예, 담배거절방법, 간접흡연예방법, 금연구역 홍보, 금연캠페인 등)가 가능하다.
응모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10월 1일까지 관내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30초~1분 내외의 순수 창작영상물로 개인 유튜브 계정에 동영상을 업로드 후 URL주소가 포함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방법은 남원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및 개인정보수집·이용 동의서, 제출서식을 다운로드 후 작성해 제출파일과 함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주제 연관성, 창의성, 완성도, 홍보효과 등의 기준으로 평가되며 총 18점을 선정해 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입선상을 시상할 계획이다.
최종발표는 오는 10월 말께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개별통보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불안 속 금연생활을 실천함으로써 슬기롭게 건강을 관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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