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지난달 29일 시설직(토목) 신규 공무원 21명을 대상으로‘건설공사 관리업무 역량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직무교육은 ▲건설공사 사업추진 관련 기본법규 이해 ▲설계·공사감독 실무 및 조직문화 이해 ▲현장견학(모노레일 및 짚라인 조성공사) 등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한 특강과 현장 견학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시설직(토목) 신규공무원들의 공사관련 기본적 법규를 이해하고 건설현장 업무수행 능력 향상을 통해 건설현장의 품질향상, 안전사고 예방 및 부실시공을 방지함으로써 시정에 대한 시민의 신뢰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환주 시장은“업무 관련 관계법령의 정확한 이해와 숙지를 바탕으로 정확도와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번 교육을 실시했다”며“설계부터 견실한 시공까지 투명하고 공정한 건설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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