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는 지난 18일 코로나 19확산 장기화로 온라인 수업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컴퓨터가 없거나 자녀가 많아 컴퓨터 1대로 수업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통합사례관리 대상가정에 3대의 노트북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통합사례 관리가구의 취약 계층 가정을 지원하기위해 남원시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와 파트너십을 맺고 공동으로 추진됐다.
노트북 지원을 받게 된 아동들은“노트북이 없어 온라인 학습 시 핸드폰으로 사용하다보니 눈이 많이 아팠는데 노트북으로 수업을 할 수 있어 편리하다고 하면서 나중에 멋진 사람이 되어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학업적으로 도움을 주고 싶다." 며 감사의 손 편지를 보내왔다.
한편 남원시는 희망복지지원단 통합사례관리 사업을 통해 지역 내 공공·민간자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지원 체계를 토대로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상담·모니터링 해 나가는 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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