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어린이,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각종 체험 프로그램과 비대면 물품지원을 제공했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이번 특화사업인‘패밀리 레몬청 키트’는 코로나19로 인한 외부 체험활동이 어려운 어린이들과 가족이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패밀리 청키트’는 레몬청 만들기 키트와 올바른 손씻기 생활화를 위한 교육자료, 활동지(영양 관련된 스티커 붙이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7일 남원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서문로 67) 앞에서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관내 100개 가족에 배부했다.
이보영(원광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 센터장은“코로나19로 인해 체험 활동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앞으로도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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