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금년 노인일자리 참여자 3,612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및 활동교육 등을 연중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월부터 오는 12월까지 매회 30명 이내, 노인일자리 수행기관별로 활동교육, 소양교육, 치매, 성희롱 및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에 5월 진행되는 교육은 노인일자리 활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
특히 참여자 마스크 착용, 코로나19 예방수칙 및 행동요령 안내, 백신 예방접종 전 후 유의사항 등에 대한 교육도 병행해서 추진 한다.
남원시는 128억을 투입하여 3,612명에게 일자리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4월 국민연금관리공단 시니어연금가이드 파견 사업을 신규로 진행하는 등 노인일자리 확대에 힘쓰고 있다.
김순복 여성가족과장은“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전사고 없이 즐겁고 건강하게 참여하고 노인일자리사업이 잘 마무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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