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체육회(회장 양심묵)와 CJ제일제당 남원공장(공장장 전강표)은 지난 27일 선수단의 전지훈련을 비롯한 각종 체육활동에 적극 협력하기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남원시체육회에 따르면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각종 체육행사 또한 최소되거나 미뤄지고 있지만, 고원지대인 지리산 일대를 중심으로 육상을 비롯한 실업팀의 전지훈련 등은 계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①제일제당 직원들의 건강 체크를 위한 국민체력인증센터 출장 체력 측정 ②체육활동 프로그램에 전문지도자 지원 ③운봉·인월 등 지리산권 전지훈련 협력 ④국제대회를 비롯한 각종 생활체육대회 지원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양심묵 체육회장은“양 단체가 상호 교류를 통해 유대를 강화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의 건강한 삶을 도모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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