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부터 만 12세 이하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을 발굴해 사례조사 진행 후 아동의 발달 단계별로 프로그램을 구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남원시 드림스타트는 현재 121가구 212명의 아동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고 프로그램으로는 부모와의 유대관계 향상을 위한‘양육코칭상담’과 의사소통에 1:1개별 맞춤형 경제지식 컨설팅을 실시해 자녀들이 올바른 소비생활 및 경제적 주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다.
또 아동의 정서발달 치료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양육자가 함께 치료에 참여해 적극적으로 개선해 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이 자유롭지 못해 집안에서도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하고 자신감을 키우기 위해 다양한 스토리의 원예활동 키트를 지원해 양육자와 아동이 함께 식물을 카워 혼자 사는 이웃 어른들에게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선물하는 기회를 가지도록 할 계획이다.
남원시 관계자는“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기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코로나19로 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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