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자원봉사센터가 관내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남원시자원봉사센터(운영위원장 김진석)는 관내 중·고등학생을 중심으로 기관 및 사회복지시설이 참여하는 '2021년 찾아가는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남원교육강사전문자원봉사단과 함께하는 이번 교육은 지난 24일 남원용성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관내 학생들이 희망하는 시간에 맞춰 실시된다.

 

자원봉사의 필요성과 활동 분야, 자원봉사센터 소개, 1365 포털시스템 안내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자원봉사 확대를 꾀하고자 기획됐다.

 

정선수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의 자원봉사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임으로써 지역공동체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청소년들이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개발해 이웃 사랑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