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2021년 상반기 사회적경제아카데미가 4월12일부터 16일 3일간 총 9시간짜리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24일 남원시는 첫날 4월 12일에는‘왜 사회적기업인가?’라는 제목의 오프닝 강의를 시작으로 둘째날(4월 13일)에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설립 및 전환절차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가 제공된다.
또 셋째 날은 사회적경제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선배와의 만남의 자리를 통해 수강생들에게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아카데미 마지막 날에는 사회적경제컨설팅이 하루 종일 운영될 예정인 가운데 컨설팅 신청자는 전문 컨설턴트가 제공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설립 및 전환 절차는 물론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영 컨설팅까지 받을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
김재연 일자리경제과장은“남원시 사회적경제 기반의 양적 확충과 질적 성장을 도모하고자 이번 사회적경제아카데미와 컨설팅을 준비했다”며“사회적경제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어 시민들에게 최대한 많은 정보와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시가 추진하는 사회적경제아카데미 교육생은 오는 4월6일까지, 사회적경제 컨설팅 참가자 모집은 4월9일까지 각각 남원시 사회적경제팀(620-5637)을 통해 진행된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