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남원지회(회장 류영근)가 춘향장학재단에 장학기금 2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류영근 회장은 남원시 청소년들이 소중한 자신들의 꿈을 이루기 위한 최선의 노력으로 훗날 지역의 내일을 위하여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인재로 거듭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춘향장학재단 이환주 이사장에게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이환주 이사장은 "새 학기를 맞아 춘향장학재단에서도 각종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관내 장학생 선발을 위한 접수를 마감하고 현재 심사 중이다." 며 "아울러 전염병 유행으로 사회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장학기금을 기탁하여 주심에 감사드리며, 기탁한 장학기금은 남원시의 인재양성을 위하여 소중히 사용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창립 37주년을 맞은 남원 예총은 문인, 무용, 사진, 국악, 음악, 연예, 미술협회로 구성되어 예향 남원의 문화예술 창달을 위하여 각 분야에서 활기차게 활동 중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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