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위탁 운영하는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일신)가 2020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종합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종합평가는「청소년복지지원법」제41조에 근거하여 3년 주기로 실시되며, 청소년 인구와 도시유형 등을 기준으로 4개 그룹으로 분류하여 위기청소년 지원 기반조성, 센터의 사업 인프라, 센터 운영성과, 센터 운영사례 이 4개 분야에 대해 평가한다.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한 이번 평가는 전국 220여개의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대상으로 정성과 정량평가를 종합하여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간 실적을 평가하여 이룬 성과라 큰 의미가 있다.
그동안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센터장을 필두로 모든 직원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남원시 청소년들만을 생각하며 노력하고 서로 협력하여 이런 훌륭한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었다.
김순복 여성가족과장은“관내 청소년들의 다양한 고민을 들어주고 해결해주며 많은 기관과 연계하여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었다." 며 "많은 청소년들에게 심리적·정서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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