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관내 공동주택 45개소와 다중이용시설인 대형마트, 병원, 도서관 등을 대상으로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나선다.
지난달 30일 남원시에 따르면 이번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활동은 승강기 사고 대응 합동훈련의 일환으로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동영상 배포 및 승강기 내·외부 안전사고 예방 스티커를 배부한다.
시에서는 시민들이 승강기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자 안전수칙 및 이용 중 갇힘 사고 발생 시 행동요령 등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동영상 및 스티커를 배부,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승강기 내·외부 안전이용 스티커(바닥안내 표지, 비상통화장치, 손끼임주의 스티커 등)을 제작해 배부할 계획이다.
정덕량 안전재난과장은“승강기는 시민생활에 빈번히 이용하는 필수적인 시설”이라며“이번에 실시하는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12월말까지 추진해 승강기 안전이용에 대한 인식 확산과 승강기 인명사고가 예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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