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소방서(서장 김광수)는 지난 19일 남성이 대다수인 조직에서 여성이 느낄 수 있는 심리적 거리감을 좁히기 위해‘여성공무원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기관장과 직접 소통을 통한 직장 내 여성의 지위 향상 및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각 분야에서 묵묵히 맡은 바 역할을 해 온 여직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건의 및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였다.
소방위 조인숙은“여직원들이 교대근무라는 특성으로 서로 만나기가 힘들어 함께 식사하기도 어려운데, 이렇게 좋은 자리를 통해 소통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김광수 서장은“여성의 역할이 점차 늘어나는 만큼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적극 개선해 여성이 일하기 좋은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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