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남원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김수경)은 남원시와 아동학대 대응체계 정착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전라북도남원시아동보호전문기관 종사자 10명과 남원시청 여성가족과 아동학대 담당공무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 10월 아동복지법 개정에 따라 현재 개편된 남원시 아동학대 대응체계에 대해 진단하고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수경 전라북도남원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간담회를 계기로 남원시청과 아동보호전문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법 개정에 따른 변화된 아동학대 대응체계가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며“앞으로도 남원시청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고 아동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순복 여성가족과장은“간담회에서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남원시 아동학대 대응체계에 대한 발전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다”며“앞으로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예방 및 학대피해아동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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