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제일고등학교(교장 양정식)의 외식마케팅과 학생들이 제17회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 국제탑쉐프 그랑프리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14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향토식문화대전에서 남원제일고 학생들은 라이브 부문 대상 및 경기도지사상과 금상을 각각 수상해 종합 1등인 대상을 차지했다.
2학년 박정회 황인준 박이슬 한동진 학생이 대상, 이효동 김수연 강병찬 김천일 학생이 금상을 수상했다.
앞서 남원제일고 학생들은 지난달 17일 열린 초당대학교 총장배 전국고등학교 요리경연대회에서도 은상과 장려상을, 지난 5월 열린 ‘2020 KICC 국제요리 & 제과경연대회’에서는 요리부문 금메달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남원제일고 외식마케팅과 학생들은 평소 방과후 최정원·김누리 선생님의 지도하에 요리 실력을 갈고닦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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