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강태호)는 지난 13일 경찰서 4층 만인홀에서‘2020년 제8기 시민경찰학교 입교식’를 갖고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
경찰서에 따르면 이번 시민경찰학교는 평소 경찰업무에 관심있는 일반시민 26명이 신청해 오는 17일까지 3일간 각종 범죄예방 교육, 지역경찰 현장체험 및 외부특강 등 다양한 교육 과정을 진행 할 예정이다.
경찰은 지역주민에게 경찰업무를 이해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민·경 협력치안 활성화를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태호 서장은“지역치안 안전확보를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교육생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경찰과 주민들이 함께하는 지역 융합 치안의 선도적 역할을 멋지게 해주시길” 당부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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