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시장 이환주)는 13일 시청강당에서 공직자의 인권감수성 함양을 위하여 직원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국가인권위원회 이상재 인권교육전문위원을 초청해‘지역 관점에서 살펴보는 인권과 평등권의 이해’란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은 인권의 개념이 무엇인지와 평등권의 관점에서 지역 인권사례를 살펴봤다.
또한 지역을 인권기준으로 이해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역사와 다양한 예시를 통해 쉽게 전달하여 호응도가 높았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인권에 대한 이해와 인권감수성을 향상시켜 인권도시 남원 구현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흥성 행정지원과장은“앞으로도 직원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 할 수 있는 다양한 인권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며, 인권보호를 위한 행정‧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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