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지난 4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업무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적 안정감 증진을 위한 심리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직원 심리상담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코로나 블루(우울감)’라는 신조어까지 생겨난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지난 8월 수해발생으로 인한 직원들의 업무 피로도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4일을 시작으로 6주간 진행되는 상담프로그램은 개인별 성격유형과 심리적 요소에 맞춰 전문가와 1:1 상담으로 진행되며, 아로마 테라피와 압화공예 등 심리적인 안정감을 줄 수 있는 체험이 포함된다.
류흥성 행정지원과장은“이번 심리상담 교육을 통해 조직 내 새로운 에너지 확산이 기대된다”며 "일과 삶이 균형을 이루는 근무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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