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강태호)는 배종철 전 경찰발전위원장이 범죄 피해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인 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해 경찰 범죄 피해자 지원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배종철 전 위원장은 코로나19 시기에 갑작스러운 범죄 피해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나머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피해자들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배 전 위원장은“뜻하지 않은 범죄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피해자들을 생각해 먼저 돕고 싶었다”며“이번 기부금으로 피해자들의 아픈 마음이 조금이나마 치유되고 회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태호 서장은“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범죄 피해자를 위해 경찰에서도 지역사회의 힘을 모아 회복적 치안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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