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소방서(서장 김광수)는 6일 통계청 남원사무소 실무자 18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통계청 남원사무소 실무자의 재난예방 및 위기관리대응 능력을 갖추기 위해 화재의 위험성 및 소화기 사용법, 119 신고방법 및 완강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최근 코로나19로 대면 교육이 어렵지만 중앙정부 인사혁신처에서는 언제 어디에서라도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신속히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국민과 사회에 봉사할 수 있도록‘국가공무원 심폐소생술 교육 의무화’를 추진하면서 진행됐다.
김광수 소방서장은“응급 시 신속한 조치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남원소방서는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초기대응능력을 키워 시민의 재산과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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