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강태호)는 최근 잇다른 음주사고 및 야외 활동량이 늘어나는 가을철을 맞아 음주운전 예방을 위해 비접촉식 음주운전 단속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남원경찰은 야외 활동철을 맞아 음주운전 사고건수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9월 21일부터 11월 20일까지 음주운전특별단속 기간을 지정해 주 3회 이상 교통경찰과 지구대·파출소 가용인원을 동원, 스폿이동식 불시·수시 단속을 실시한다.
서승현 경비교통과장은“음주운전은 도로위의 살인행위나 다름없다.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남원 시민분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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