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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4-11-22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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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는 한국사이버진흥원과 지난 21일 업무협약을 맺고 자격증 온라인교실을 운영한다.


자격증 온라인교실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 기존 집합교육 위주 평생교육방식을 시대와 지역 상황에 맞게 비대면 방식으로 재구성할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마련됐다.


온라인교실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정식 등록된 민간자격증 과정 48종과 국가공인 자격증 19종에 대한 수업을 제공한다.


시민이면 누구나 PC와 휴대폰을 통해 시공간의 제약 없이 손쉽게 강의를 들을 수 있다.


특히, 한국사이버진흥원은 남원시민에게 48종의 민간자격증 및 8종의 국가공인자격증 교육을 무료 제공하며, 11종의 국가공인자격증 교육은 수강료의 60%를 할인해 준다.


남원시민들은 협약에 따라 심리상담사, 독서논술지도사, 코딩지도사, 주택관리사, 직업상담사 등 70여 종에 달하는 자격증 강의를 대부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자격증 온라인교실 운영이 코로나19로 직장을 잃거나 경력이 단절된 사람들은 물론 자기 개발의 기회가 부족했던 시민, 직장인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남훈 교육체육과장은“온라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강좌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고, 평생학습에 참여하는 이들의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는 만큼, 남원시에서도 그에 걸맞은 수준 높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평생학습 활성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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