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소방서(서장 김광수)는 지난 10일 남원시 아동보호전문기관 실무자 14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등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보호전문기관 실무자의 재난예방 및 위기관리대응 능력을 갖추기 위해 화재의 위험성 및 소화기 사용법, 119신고방법 및 완강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실습,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되었다.

최근 아동학대 피해 사례가 증가하면서 응급 시 신속한 조치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으며, 남원소방서는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초기대응능력을 키워 시민의 재산과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광수 서장은“화재나 응급상황에서 화재진압 등 행동에 옮기기 위해서는 실습 위주의 교육이 중요하다며, 도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