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소방서(서장 김광수)는 지난 26일 남원시 요천로에서 119시민수상구조대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수상구조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19시민수상구조대 자원봉사자는 전라북도 119시민수상구조대 설치·운영 조례 제16조『교육훈련』의거하여 운영 중이며, 올해 전북 119시민수상구조대 자원봉사자는 총 46명으로 남원지역은 19명이 자원했다.
시민수상구조대 자원봉사자들은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 1차 119안전체험관에서 ▲심폐소생술 ▲AED 사용법 교육 ▲하임리히법 등 응급처치 교육받은 후 2차 남원시 요천 일대에서 ▲수상구조 기법 ▲수상안전용품 활용법 및 구명환 활용법을 실습했다.
한 자원봉사자는“119를 도와 동참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기쁘다.”며“짧은 여름철 기간 동안 이지만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119시민수상구조대 자원봉사자들은 오는 7월부터 119구조대원을 도와 혹시 모를 긴급 상황을 대비하게 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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