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소방서가 2026년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노인 소방안전교육을 중·장기적으로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남원소방서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노인복지시설 및 노인여가시설 등 520개소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2030 안전하고 건강한 노년 만들기'를 비전으로 2030년까지 고령인구(65세 이상) 20%이상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안전사고를 50% 낮출 계획이다.
추진사항으로는 △노인복지시설 등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 △소소심+ 체험을 통한 안전교육을 추진한다.
자세한 사항은 남원소방서 방호구조과(☏ 063-630-8244)로 문의하면 된다.
김광수 소방서장은 "체험형,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추진으로 취약계층에 보다 세심함 배려와 관심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노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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