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2일 여성문화센터에서 풍성한노인복지센터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기업 맞춤형 근로자 교육을 실시했다.
남원시는 복지센터 임직원 및 근로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두빛나래 대표 신장철 강사를 초청해 ▲직장 내 성희롱 예방 ▲개인정보보호법 ▲장애인식개선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성희롱에 대한 명확한 기준과 법규를 이해하고 사전에 성희롱을 예방하기 위한 차원에서 성희롱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는 방법과 처리 절차를 숙지해 2차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는 회사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그 목적으로 두고 시행했다.
또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완 교육을 실시,정보 유출 사고예방 내용,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제거하고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과 관련지원제도,기업체의 고용사례,장애인 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과 장애인 차별사례, 함께 일할 때 필요한 에티켓 등을 교육했다.
한편 남원여성새일센터는 여성이 일하기 좋은 근무환경 및 여성근로자 경력단절 사전 예방을 위해 올해 10개 기업체를 선정해‘기업 맞춤형 근로자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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