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강태호)는 9일 교육지원청 등 5개 기관이 참여해 한빛중 등 4개교 앞에서 학교폭력예방 및 생활속 거리두기 캠페인을 권역별로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방지 및 예방을 위하여 경찰서, 교육지원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패트롤맘, 청소년지도위원회, 학교 선생님 등 40여명이 참여해 한빛중, 용성초, 남원중, 남원고 4개교에서 분산 실시됐다.
이날 캠페인은 학교폭력 대응요령, 117 상담전화번호, 학교전담경찰관등을 안내하고 휴대용 손세정제 등 개인 위생용품을 나눠주며 학교생활 예방수칙을 당부했다.
강태호 서장은“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활동과 생활속 거리두기를 꾸준히 전개하여 지역사회 관심을 유도하고 안전한 남원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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