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함 현배)는 18일 도통동 농협 4가에서 봄 방학을 맞이해 학교 ․ 가정 밖 학생들을 대상으로 길거리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경찰서에 따르면 학교 밖 청소년이란 초, 중학교 의무교육 3개월 이상 결석 또는 취학유무 유예, 고등학교 진학하지 않거나 제적․퇴학 처분 또는 자퇴한 청소년을 말한다.
뿐만 아니라 학부모 상담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에 대한 지원 프로그램을 설명 및 홍보물을 배부했다.
경찰서는 학교 ․ 가정 밖에서 생활하는 학생들에게 맞춤형 연계기관인 남원교육청,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청소년 쉼터 등을 연계 활동을 지속적으로 펴 나갈 계획이다.
함현배 서장은“학교 밖 ․ 가정 밖 청소년들이 사회에 배회하지 않고 학교기관 및 학교 밖 프로그램에 연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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